정영석 진주시장은 “시민의 입장에서 본 공직자의 바람직한 자세”를 주제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15일과 16일 이틀간 3회에 걸쳐 시청 시민홀에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총무국장으로 퇴임한 김인태씨를 강사로 초빙하여 퇴직 후 10년간 시민의 입장에서 본 공무원들의 바람직하지 못한 사례를 들어 선배 공무원으로서 후배 공무원들을 질타하고 진솔한 마음으로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펴 줄 것을 주문했다.
진주시는 지금까지 전문강사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선배공무원과 시민의 입장에서 보아온 진솔한 마음을 전달함으로써 직원모두가 공감하고 새로운 자세로 시민을 위한 봉사행정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