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공사 진주지사가 어려운 계층을 대상으로 무료측량 등 시민들의 지적재산을 찾아주고 있어 지역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대한지적공사 경남본부 진주지사(지사장 정상연)는 2008년도부터 지금까지 진주시 관내 어려운 계층 김승길씨 외 9명에게 무료측량을 실시해 주어 나도 알지 못하는 내 재산을 찾아주는 등 지적업무에 대한 상담과 거동이 불편한 대상들의 편의를 위해서 직접 찾아가서 해결해 주는 등 품격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시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지속가능한 정비 등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적기준점 정비사업인 기준점 2,800점을 현장 실사하여 정비함으로써 명품도시 진주건설에 동참하고 있으며 새희망 집짓기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진주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또한 지사장을 비롯한 23명의 직원들은 소외계층의 살림살이가 더욱 어려워지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여 십시일반으로 매월 10만원씩의 성금을 시청에 전달하여 따뜻함을 전하고 있으며 진주시립복지원에 전 직원이 3개조를 편성하여 매달 시설복구와 화단조성 등 노력봉사에도 땀 흘리고 있어 훈훈한 미담의 주인공이 되고 있다.
정상연지사장은 “그동안 지역민들에게 받은 사랑 다시 돌려드린다는 생각으로 작은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시작할 때의 우려와는 다르게 직원들이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봉사활동을 하고 온 뒤로 직원들의 마인드도 많이 바뀌어서 지역민들에게도 도움이 되지만 무엇보다 직원들의 마인드가 즐기면서 일하는 분위기로 변화되고 있어 일석이조를 효과를 보고 있다”며 “내년에도 최상의 서비스로 지역민들에게 사랑받는 단체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