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봉사회 진주지구협의회(회장 하정임)에서는 고유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21일 오전 10시부터 상대동 소재 청락원에서 적십자봉사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맛있는 사랑,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500만원의 자체예산으로 행사에 필요한 제반 재료를 구입하여 회원들의 자원봉사를 받아 실시하게 되고, 지구별 봉사회에서는 다른 사회단체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노인세대 210세대를 발굴하여 생선, 돼지고기, 김 등을 포장하여 당일 가가호호 방문하여 직접 전달했다.
적십자봉사회 진주지구협의회(회장 하정임)는 난치병 어린이 돕기 새 생명 대행진 등 지역 내 소외계층에 대한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