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2002년 1월 2대의 무인민원발급창구 설치를 시작으로 현재 16개소에 무인민원발급창구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창구 설치 초기에는 시민들의 정보화 인식 부족으로 년간 5,016건 발급에 그쳤으나 2008년에는 62,996건을 발급하여 365일 운영 전자민원서비스 창구로 일조를 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창구 이용률이 증가함에 따라 무인민원발급창구 초기 설치장비의 노후화로 제증명 발급 이용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진주시는 장애발생 빈도가 높은 경상대학병원, 농협중앙회, 신안동, 하대1동 주민센터에 운영중인 무인민원발급장비 4대를 8천만의 예산으로 교체 완료하여 지방재정조기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으며, 무인민원발급창구 이용 시민에게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진주시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예산확보로 무인민원발급창구의 확대 및 노후장비 교체 사업 추진으로 U-city를 지향하는 전자시정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인민원발급창구 운영현황은 진주시 홈페이지(http://jinju.go.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