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정부의 초 고유가 대비 공공부문에너지 절약대책 하나로 지난해 7월 11일부터 소등한 야간경관조명을 설날 연휴기간(1월 23일~1월 28일)동안 귀성객 및 진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제공과 빛의 도시,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경관조명을 한시적으로 점등키로 했다.
야간경관조명 점등지역은 진주성, 진양호공원, 뒤벼리, 역사의 거리, 문화의 거리, 천수교, 진주교, 진양교, 소망진산 등 경관조명설치 전 지역이며, 점등시간은 일몰부터 24:00까지이다.
또한 시는 도민체전을 앞두고 관광객 유치와 볼거리 제공을 위해 설 연휴 이후에는 진주성과 천수교, 진주교, 진양교 경관조명을 부분 점등하는 등 지역실정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