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해마다 수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소하천에 대한 체계적인 정비를 위해 관내 182개소 214.9km에 대한 정비계획을 수립 지속적인 하천재해예방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시행하는 진성면 대사리 백암 소하천은 상습적인 수해지역으로 취약구간 900m정비를 위해 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올해 7월 준공예정으로 현재 원활하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시는 완벽한 시공을 위해 농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공사에 임하고 있으며, 이번 하천이 정비되면 하우스 농가 8동을 비롯한 농경지 19ha가 수해위험으로부터 벗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아울러 재해 사전대비책으로 우수기 이전 하천제방 풀베기, 유수지장목과 퇴적물 제거 등 대대적인 하천정비를 위해 하천관리단을 비롯한 동원 가능한 인력을 집중 투입 하천을 정비해 나가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재해사전예방에 특단의 노력을 기울여 재해로부터 시민의 재산과 권익을 보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설과(☎749-2288)(과장 강홍기 하천관리담당 김용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