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현장행정을 통해 업무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는 정영석 진주시장 은 지난 12일 해동과 함께 시민순찰단을 인솔하여 진주시의 최대역점사업인 전국체전 종합 경기장 및 혁신도시 건설 예정지, 사봉․정촌산업단지, 바이오 ․실크벨리 등의 대형공사장 현장점검에 나섰다.
2010년 전국체전을 비롯한 4대 체전을 앞두고 진주시의 대형사업 추진현황 을 시민에게 설명하고 도로, 교통, 환경 등 시민 불편사항과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실시된 이번 합동순찰에는 일반시민과 간부 공무원 50명이 참여하였다.
이날 오전 10시 시청을 출발한 시민순찰단은 현재 80%정도의 진척율을 보이고 있는 선학아파트~부흥교간 도로 확, 포장공사에 대해 버스 안에서 설명을 듣고 집현면 신당리에 있는 시 양묘장에 도착하였다.
전국 최고의 명품 꽃 거리 조성으로 관광 진주의 이미지를 부각 시키고 있는 진주시는 1994년부터 꽃 양묘장을 직영하여 팬지 외 37종 152만본을 종자 파종에서 육묘 출하까지 일관된 생산시스템을 갖추어 시가지 꽃 거리 조성에 활용함으로써 16억2천5백만원의 경영수익과 3천8백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민봉사과(☎749-5151)
(과장 안옥련 120기동대담당 이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