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농업인 전자상거래 협의회(회장 정만열)에서는 지난 11일 오후 6시에 농산물도매시장 회의실에서 2009년도 연시총회를 개최하였다.
전자상거래 협의회는 진주시 농업인 중 유통마인드에 대해 앞서가는 선진 농가를 중심으로 2006년에 사이버농업인 26명을 중심으로 창립하여 올해로 4년째 접어들고 있다.
이번 연시총회에서는 2009년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하여 진주시 농 특산물 오픈마켓 시스템 구축 사업 추진을 위하여 기존 28명의 회원과 신규회원 25명을 영입하여 2009년 세부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 하였다.
올해 사업계획으로는 진주시 농 특산물을 홍보 마켓팅 하기위해 3월에는 충북 단양 CEO 대회 및 4월 논개제에 참여할 것이며, 5월에는 집현면 대암 정보화마을을 견학하는 등 전회원이 정보화교육에 참석하여 진주시 우수농업경영체로서의 자질을 향상할 계획이다.
또한 전자상거래 선진지역을 벤치마킹하기 위하여 7월에 울진 친환경농업엑스포 견학 및 회원간의 단결과 친목도모를 위한 하계수련회를 8월에 실시할 계획이며, 판촉행사로는 자매도시 서울강남구청에서 실시하는 농 특산품 판매홍보전에 참여할 계획이며 10월, 11월에는 진주시 행사인 남강유등축제 및 개천예술제, 농업인의 날 행사 등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진주시 특수시책사업으로 농 특산물 오픈마켓 시스템 구축 사업의 시발점으로 진주시 농업인의 이익창출을 위한 신유통사업인 사이버공간의 쇼핑몰이 되도록 전 회원이 단결하여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