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고속버스 이용시민의 편의 증진을 위하여 추진한 고속버스 터미널 개 보수공사가 초현대식으로 완공됨에 따라 고속버스터미널조합에서 17일 정영석 시장을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는 1억8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 말부터 올해 1월말까지 고속버스 이용시민의 생활 편익 증진과 다중이용 시설의 환경개선과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고속버스 터미널 개 보수공사를 추진해 주변 도시미관과 조화되는 초현대식 시설물로 완공한바 있다.
진주의 관문인 고속버스터미널이 초현대식 시설물로 탈바꿈됨에 따라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은바 있으며, 오는 2010년 전국체전과 2009년 도민체전 개최 시 국 내외 외래방문객은 물론 관광객과 경기에 참가하는 많은 선수와 임원진 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가 추진한 터미널 개 보수사업에는 화장실, 승강장, 주차장 정비는 물론 외부도색, 방수공사 및 입구 공중전화박스 철거 및 자연친화적인 소재의 보도블록을 교체하였으며, 주변 경관 정비작업도 병행해서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정영석 진주시장이 2010전국체전개최와 혁신도시 건설, 4각 산업벨트 조성으로 인구 50만의 남부권 중심 명품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탁월한 지도력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전달됐다.
감사패는 진주고속버스터미널 현대화 사업을 통하여 다중이용 시설의 환경개선과 시민의 생활편익을 한 단계 증진시켜 준 데 대하여 고속버스 임직원과 이용승객들의 고마운 뜻이 담겨 있다 교통행정과(☎749-2204)(과장 박원석 운수행정담당 하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