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16일 12:00 동방호텔 크리스탈룸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1월까지 업체가 선정 완료된 혁신도시2단지(2개 공구) 및 정촌산업단지 사업시행자인 경남도개발공사 주관으로 진주시 관계자 및 시행사 1군업체 롯데건설(주), 대보건설(주) 2개사와 지역 업체 대호산업(주), 동현건설(주), 흥한건설(주), 보구건설(주) 4개사 대표자가 함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배종대 진주시 부시장은 경기불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혁신도시 건설 등 대형공사 부지조성공사의 조기착공과 또 공사과정에서 지역 업체와 인력을 지역에서 소화하고, 장비 및 자재 등도 지역에서 조달하여 지역건설 경기를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당부하였으며 경남개발공사 신희범 사장은 최근 수도권 규제완화와 건설경기 불황으로 지역경제가 좋지 않다면서 지역건설경기가 활성화 되도록 지역건설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과 더불어 명품 도시를 만들어 줄 것을 주문하였다.
이에 대해 혁신도시 1공구 공동시행업체인 대호산업(사장 박재호) 등 시행자는 지역건설업체 공동참여시 실질적인 참여보장이 되도록 하고, 공사와 관련한 인허가 처리와 문화재 발굴의 신속한 처리 등 행정적인 협조를 요청하여 진주시와 경남개발공사 관계자는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약속하는 등 지역건설경기 부양을 위한 민․관이 공동 노력하기로 다짐하는 장이 되었다고 전했다.
혁신도시건설지원단(☎749-5988)
(단장 김주수, 건설지원담당 정성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