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2009년도 농업인 인터넷화상 정보시스템 지원사업을 지난 1월 20일 대상자 선정을 마치고 사업을 조기에 착수하여 인터넷 판매에 필요한 노트북, 디지털카메라, 화상카메라, 이어폰 등을 지원하여 조기에 완료하였다.
총 사업비는 12백만원(지원 9백, 자부담 3백만원)이며, 개소당 사업비는 2백만원(지원 150, 자부담 50만원)으로 전자상거래 판매에 필요한 기본 장비를 구입하여 생산현장에서 촬영 홍보하거나 온라인(인터넷)을 통하여 소비자가 직접 생산품을 볼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자신의 홈페이지와 카페 등을 통하여 농업인이 생산한 품목을 현장감 있게 생생하게 홍보할 수 있고, 소비자나 동호인은 신선한 상품을 직거래 형태로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어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본 사업을 조기에 완료하여 사업농가는 효과를 높일 수 있었고 소비자에게는 신뢰감으로 직접 생산한 농 특산물을 판매할 수 있어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인터넷화상 정보시스템 사업은 2006년부터 4년째 계속 사업으로 시비 75% 자부담 25%로 전자상거래 농업인에게 좋은 호평을 받고 있어 2010년도는 본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업신청 희망자는 매년 12월 말부터 1월 중순까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비치해 놓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신청하면 현지 심사를 거쳐 적격 농가를 선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