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20일 오후 3시 진주시 신안동 민방위교육장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지사장 이팔구), 한국LP가스진주지회(회장 김인술) 소속 LP가스 공급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LP가스안전공급 자발적 참여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가스관계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가스 안전공급 및 범시민적 가스안전 문화확산, 판매사업자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가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차원에서 실시하게 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 각종 행정업무 지원, 공급자에 대한 이미지 제고 홍보, 공급자의 안전관리활동에 필요한 기술정보제공, 가스안전관리기금 융자추천, 운반, 취급, 판매 및 소비자시설 안전점검 등 관련 법령 준수 등 시, 가스안전공사, 판매업체간 각 기관의 의무와 이의 이행을 위한 협조사항을 명확히 규정한 40여개 항목이다.
진주시와 가스안전공사에서는 이번 협약으로 가스안전관리 체계가 더욱 개선되고 정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공급자에 대한 지속적인 기술지원과 행정지원을 실시하고 협약 성과를 평가 관리하여 가스 각 분야의 안전관리 강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선진사회로 나아가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경제과(☎749-5245)
(과장 노민섭 에너지관리담당 정재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