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수곡면에서는 27일 오후 2시 수곡면 여성자원봉사대원, 사랑애인시집 장애우, 각 조직단체장, 수곡면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 실천 큰사랑 나눔 운동』 결연식을 개최했다.
수곡면 여성자원봉사대 주관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수곡면사무소의 협조로 장애인 단기 보호시설인 수곡면 원내리 애인사랑시집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연중 실시하게 된다.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자원봉사의 날로 지정하여 월 1회 시설방문 봉사활동, 년 2회 장애우 동반 나들이 도움, 청소도움, 조리도움, 운동도움, 마음 나눔 도움 활동 등에 대한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또한 수곡면사무소 직원 12명이 자율 참여하여 통장 자동이체를 신청, 후원금도 전달할 계획이다.
수곡면 관계자는 『작은 실천 큰사랑 나눔 운동』을 통하여 조직의 활성화제고 및 조직원 간의 유대감 강화, 장애우 시설을 따뜻한 환경, 열린 공간으로 유도하고 주민의 봉사활동 참여로 함께 하는 복지도시 기반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