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지난해 경남 최우수 브랜드 쌀로 선정된 진주 쌀 『동의보감』의 우수성을 수도권지역 소비자 홍보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년에 총사업비 20백만원으로 2월부터 1년 동안 서울특별시 종로3가 지하철 역내 기둥에 회전식 조명광고물을 높이 1.5m, 폭 4.7m 규격으로 설치하여 최근 어려운 경제여파에 따른 우수브랜드 쌀 판로 확보 및 지역 계약재배 농업인 안정적인 소득증대를 위하여 적극 홍보를 통하여 대처하기로 했다.
이번에 서울특별시 지하철 역내 홍보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주흥RPC(대표 정대성) 브랜드 쌀 『동의보감』은 지난 2년간 경남 우수브랜드 쌀 평가에서 2007년 우수 브랜드, 2008년 최우수 브랜드로 선정되어 명실 공히 경남 최고의 쌀로 자리매김을 하였으며, 이를 위하여 지난해 우수농산물시설을 갖추어 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으로부터 우수농산물시설인증(제1703-044호)을 받아 최신기계 설비로 석발, 정선, 연마과정을 거치고 엄격한 자체 검사를 통하여 청결하게 위생 포장되어 밥맛 좋은 고품격 브랜드 쌀 『동의보감』으로 타 지역 브랜드와 차별화 및 진주 쌀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원료에서 제품까지 최고가 아니면 생산하지 않는다는 각오로 진주시 관내 단일품종 일미벼 농가계약 재배를 통하여 우수등급의 원료 곡을 확보하고 저온보관을 통해 품질을 관리하는 등 최상품의 쌀 생산을 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진주시는 재배에서 생산까지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하여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브랜드 쌀로 위상을 높여 농가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