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혁신도시 건설 및 2010년 전국체전 개최를 대비하여 남부권의 중심도시로 거듭나도 있는 “예도 진주”의 상징성을 부각시키고 도심과 연결되는 관문 조경으로 쾌적하고 산뜻한 경관을 조성하여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살기 좋은 도시, 남강을 끼고 있는 천혜의 자연도시라는 이미지에 걸맞게 녹색도시, Green-진주로 거듭나기 위해 최근 통행량이 늘어나고 있는 시 진입 관문인 서진주IC 주변의 경관을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다.
시는 서진주IC 입구 환승 주차장과 절개지 주변에 특색 있는 경관 조성사업을 2009년 3월에 착공하여 7월에 완공 예정으로 인공폭포는 길이 60m에 최대높이 15m의 대형 규모로 경관식재와 조명을 설치 할 계획이며, 소공원 주변에는 70여대의 주차공간과 전망시설을 설치하여 시민과 외래객들에게 명품 볼거리와 쉴 거리가 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터널 진입부에는 가로 경관 식재를 통하여 운전자 명암순응으로 눈부심을 방지하고 각종 교통사고 위험을 줄여 주는 등 안전 운행과 운전자의 쾌적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으로 시 관계자는 “경관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서진주IC 관문은 전국적인 명소가 되어 진주시의 랜드마크로서 관광객을 불러 모으는 일거다득의 효과까지 기대할 것으로 예상 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