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수출농업을 주도하고 있는 시설 과채류의 품질 향상과 생산비 절감을 위해 시설하우스 환경개선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수출작물 클레임 제로화 지원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진주시의 “수출작물 클레임 제로화 지원사업”은 수출농산물의 품질을 높여 상품 차별화를 꾀하고 시설 환경개선을 통한 병해충 예방 등 안전농산물 생산을 유도하여 수출농가의 클레임 발생을 최소화함으로써 안정적인 해외수출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출작물 클레임 제로화 사업은 작년에 16개소에 사업비 260,000천원을 투입하여 시설원예 자동제습기, 선별장 기자재 등 4종 64대를 지원하였으며, 올해는 7개 수출농단, 14개소에 총사업비 289,860천원을 투입하여 온풍난방기, 보온커텐, 동력배토기 등을 지원하여 시설하우스의 환경개선을 통해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게 된다.
한편, 진주시는 정부의 재정 조기집행 방침에 따라 클레임 제로화 지원사업을 조기에 완료할 계획으로 있으며, 사업대상 농가에 대해 사업시행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