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에서는 4일(수)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27명에 대하여 지도활동에 임하는 자세, 출입과 지도의 권한, 지도현장에서 주의사항, 확인서 작성요령, 업종별 주요점검사항에 대하여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먹거리 점검에 나섰다.
시는 수입식품과 가공식품 및 학교주변 식품판매업소 등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하여 시민의 먹거리 안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하고 중점점검사항으로는 무신고 무 표시 제품 판매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및 부패 변질식품 진열 판매여부, 불법 수입식품 취급판매여부, 저질 불량식품 및 비위생적인 식품 취급여부 등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하절기 식중독예방을 위하여 집단급식소, 대형음식점, 도시락 제조업소 등에 대하여 급식조리장 위생관리실태, 종사자 개인위생상태, 부패 및 변질 또는 부정 불량식품 원재료 사용 보관여부, 음용수 적정여부, 식품의 보관 및 운반시설 적합여부 등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에 중점 지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위생과(☎749-5339)
(과장 안재욱 위생지도담당 최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