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6일(금) 오후 경남 진주 혁신도시 건설현장에서 정완대 국토해양부 공공기관이전추진단 부단장 주재로 혁신도시 건설 추진상황 현지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경남 진주 혁신도시를 비롯해서 전국 10개 혁신도시 건설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정영석 진주시장, 경상남도 안상근 정무부지사, 경상남도 교육청, 진주시 교육청, 대한주택공사 및 경남개발공사 건설단장 등 혁신도시 관계자가 함께 모여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혁신도시 건설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논의와 공사현장 방문이 있었다.
이날 회의는 혁신도시 관계관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해양부 정완대 공공기관이전추진단 부단장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개발사업 주요 추진상황 및 혁신도시의 발전방안, 혁신도시 건설 사업 조기발주, 이전 공공기관 이전계획 조기 승인, 진입도로 등 혁신도시 기반시설에 대한 지원 건의 등 2012년까지 공공기관 이전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위한 진지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관계관 회의 후 별도 마련된 간담회에서 정영석 진주시장과 안상근 경상남도 정무부지사는 “경남 진주 혁신도시의 현안문제”에 대하여 정부차원의 지원과 협조로 명품 혁신도시로 건설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