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우리지역의 토종 산딸기를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고자 산딸기 산지유통센터를 건립하게 되었으며, 또한 산지별로 품목 특성에 맞는 규모화․현대화된 농산물산지유통시설을 건립하여 농산물 생산․유통 계열화의 거점으로 육성, 과일의 선별․저장․포장시설과 상품화시설 등을 일괄 처리할 수 있게 산지유통조직에 300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상품성을 향상시키고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산지유통센터를 건립하게 되었다.
서부농협(농협장 정대윤)의 관내에서 재배되고 있는 산딸기를 명품화할 수 있는 산지유통시설을 건립하게 됨으로써 과일류 및 산딸기의 선별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또한 서부농협의 기존 농산물간이집하장이 협소 하여 과일류 등 농산물 공동선별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오던 중 2008년 11월에 공동선별장 부지를 추가 구입 417㎡ 규모의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를 착공하여 6일(금) 정영석 진주시장님을 비롯한 300여명의 작목반원 및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진주시는 진주 명품 산딸기를 지역특화 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총사업비 400백만원으로 진주시 상봉동, 판문동 일원에 시설하우스 설치 및 산지유통센터를 마무리 하였으며 2009년도 진주명품 산딸기 단지조성 사업비 600백만원(시비 50% 자부담 50%)으로 시설하우스 17농가 31동 2.1ha, 예냉시설 13농가 13동, 부직포 23농가 56동, 유박 20농가 880포, 퇴비 54농가 11.0ha, 관정설치 8농가 8공, 파쇄기 3농가 3대를 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산딸기재배농가의 생산기반조성과 품질 고급화의 열의가 높아, 냉동탑차 1대 외 6종에 1억원을 지원해 2009년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진주시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개장식으로 산지유통센터를 통한 공동선별 공동출하 시 품질고급화와 경쟁력 우위를 확보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