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에 따르면 2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판매시설, 종합여객시설 등)과 학생들의 이용이 많은 비디오게임 제공업소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는 것이다.
점검반은 재난안전관리과 직원 3명으로 토목, 건축, 기계직 공무원으로 구성하여 관내 재래시장 6개소, 종합여객시설 3개소, 비디오게임제공업소 11개소로서 많은 사람이 일시 이용에 따른 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유사시 재난에 대한 대처능력과 구급․구난 체계를 점검해서 재난안전 분야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중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세부 점검사항으로는 건축물과 부대시설의 안전성 여부 및 관리상태, 비상구․통로 등 피난시설의 적합여부, 전기, 가스시설의 적정관리 여부, 화재, 폭발성 위험물질의 취급 및 안전관리실태, 이용객의 안전을 위한 안전시설 구축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지 시정토록하고 재난발생 위험도가 높은 시설은 관리주체에 통보하여 위험요인 해소, 통행(사용)제한, 철거 등 긴급조치를 강구하고 장기적 안전조치가 필요한 시설은 별도 대책을 강구하여 불완전 요인이 해소될 때 까지 중점추적관리 할 예정이다.
건설재난관리과(☎749-213)
(과장 강홍기 재난관리담당 윤기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