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3월10일 실시한 여성종합웰빙문화센터 건축설계 경기 현상 공모에서 (주)선진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무소와 유원건축사무소가 공동 출품하여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
내동면 삼계리 663번지 일원으로 부지면적 25,111㎡위에 연면적 6,230㎡ 규모로 건립되는 여성가족웰빙문화센터 건축설계 경기작품 공모에는 전국 12개 업체의 작품이 출품되어 3단계의 심사과정을 걸쳐 당선작을 결정하였다.
최우수작품에게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과 공원조성계획권이 부여되고 우수작 1점에는 20,000천원과 가작 1편에는 10,000천원의 시상금이 수여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최우수작품에는 자연조건을 최대한 살려 자연포용력 극대화와 섬세한 감수성을 곡선형 모티브로 표현한 감각적이고 단아한 예술성과 우아한 조형미를 추구하였고 신기술 신공법 적용과 자연채광 시스템을 도입한 기능수행 극대화를 추구한 작품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영석 진주시장은 “시민의 삶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하는 새로운 개념의 종합문화예술시설로서 진주의 역동성을 표현한 예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최첨단 건축물이 탄생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가정복지과(☎749-5343)
(과장 김용기 여성정책담당 박정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