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3월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도시 소비자를 초청하여 소비자와 농업인의 상호교류를 통한 연대감 조성과 지역 농 특산물을 홍보하고 농촌 전통테마마을 체험으로 농촌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 기회를 가진다.
이날 행사는 도시 거주 아파트 부녀자 80명을 초청하여 생활개선 회원 20명(1일 50명)과 함께 추진하며 진주시의 지역경제 살리기와 성장 동력산업으로 우뚝 서기 위한 4각 산업벨트 조성지와 2010년 전국체전 개최를 위한 종합경기장 및 수영장, 실내체육관, 혁신도시 건설지구, 청동기 박물관 등을 견학하여 평소에 말로만 듣던 우리시 각종 사업장을 둘러보고 대평면 소재 친환경 딸기재배 농가(정현옥)를 방문, 안전한 농산물 생산관리 과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며 생산지에서 직접 딸기를 수확하여 시식하는 체험을 가져 소비자의 불신풍조를 해소하며 소비자․생산자간 직거래도 추진한다.
집현면 신당 시 직영 꽃 육묘장을 방문하여 시가지 꽃 조성을 위해 직접 재배 생산되는 과정을 견학한다.
또한 집현면 대암 농촌 전통테마마을을 방문하여 조류, 도자기, 염색 체험장 등을 관람하고 손 두부 만들기 체험과정에 참여하여 소비자로 하여금 농업에 대한 신뢰와 농촌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킬 계획이다.
이번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도농교류 확대를 통하여 도시 소비자와 농업관련 단체 및 농가간의 상호 이해와 현장체험으로 농촌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비자의 요구를 수집하여 소비자와 생산자간 상호 만족과 신뢰를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