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18일(수) 오전 11시 30분 신축된 이반성면 보건지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김병성 보건소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이반성면 보건지소는 1990년에 202.05㎡의 시멘벽돌/스라브 건물을 지어 지금까지 사용하는 동안 건물이 노후되고 공간이 협소하여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이용주민들의 불편이 많아 국·도비 지원요청과 시비 등 총 5억1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339.61㎡의 새 보건지소 건물을 신축하였다”고 했다.
이날 정영석 진주시장은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이는데 이바지하고, 관할지역인 주민들에게 일반진료와 치과진료, 한방진료 등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앞으로 이반성면 보건지소가 잘 운영이 되어서 주민들의 건강을 지켜드리는 보건 복지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하고, 언제든지 자유롭게 방문하여 치료와 건강상담을 하면서 유익하게 이용하고 활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