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2월 소나무 재선충병 감염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문산ㆍ내동 일대와 금산ㆍ집현 일대에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목 제거사업을 시행하여 5,100여본을 제거 중에 있으며, 이번 모두베기 사업은 피해선단지인 금곡면 검암리 산1번지 외 9필지 10ha를 대상으로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 확산방지를 위하여 추진하는 방제사업으로써 사업완료 후엔 금곡면 일대 소나무림을 보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소나무 재선충병 모두베기 사업 완료지는 산주가 원하는 수종으로 직접 조림하거나 시에 조림사업을 신청할 경우 다음해 조림계획에 반영 산림으로 복원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