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보건소에서는 암을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암 치료율을 높이고, 급격히 증가하는 암 발생과 사망을 감소시키기 위해 “2009년도 국가 암 조기검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가 암 무료 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가입자 중 하위 50% 납부자 중 만4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이며 대상 암종은 5대 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중 개인별 해당되는 암종이며, 그 외 만4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인 유료 검진 대상자는 20% 본인부담금을 지급하고 5대 암을 검진할 수 있다.
올해 암 검진 대상자에게는 건강보험공단에서 검진표를 발송하였으며, 암 검진 기간은 2009년 12월 31일까지로 암 검진을 원하는 사람은 관내 13개 암 검진기관(경상대학교, 고려, 가야자모, 미래여성, 반도, 복음, 새진주, 세란, 영채내과, 장안미소, 제일, 의료원, 한일병원)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이나 건강보험증을 가지고 가야 하며, 검진 시에는 검진 전날 저녁 9시 이후부터 금식을 해야 한다.
특히 국가 암 검진을 통해 암이 발견되어야만 암 환자 의료비 지원이 가능함으로, 국가 암 검진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요구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월부터 전 대상자에게 전화 및 엽서로 홍보하고 있으며 각종 행사시에 암예방 패널 및 리플릿을 전시, 배부하여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보건소 만성병관리담당(☎749-4988)으로 문의하면 된다.
건강증진과(☎749-4978)
(과장 황혜경 만성병관리담당 하근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