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교통소통을 저해하고 차량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위협하는 불법 주․정차 행위 근절을 위하여 교통이 혼잡한 간선도로변 위주의 기동성 있는 단속을 펼친 결과 시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차량운전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소통을 원활하게 한다는 목적으로 간선도로와 이면도로변의 주요 교통요충지에 불법 주․정차행위를 근절하기 위하여 주차단속공무원 26명을 투입해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단속요원들의 지속적인 활동에도 불구하고 불법 주․정차로 인한 불편 민원발생 등과 불법행위가 근절되지 않아 이 같은 행위가 원천적으로 발생되지 않도록 기동성이 높은 차량을 이용하여 단속요청 신고가 들어오면 현장에 즉시 출동이 가능하도록 만반의 태세에 대비하고 있다.
시는 이들 단속반의 활동으로 간선도로변에는 불법행위가 많이 줄어들었다고 자가진단하고 있으나 버스 정류소 등 일부구간에 비상등을 이용한 주차로 오히려 차량통행을 방해하여 교통체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됨으로 단속을 강화하는 등 시민들에게도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로변에 차를 세우고자 할 경우가 생긴다면 다소 불편하더라도 근처의 주차장을 활용하여 줄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전국체전 등 4대 체전에 대비하여 불법 주․정차 없는 살기 좋은 고장을 알리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불법 주․정차근절을 위한 강력단속의 의지를 밝히고 있다.
교통행정과(☎749-5286)
(과장 박원석 주차지도담당 이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