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4월1일(수) 진주시 주민자치 위원과 담당공무원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주민자치 리더십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전북 진안군의 마을 만들기 우수사례로서 고령화된 농촌지역에 도시민을 마을 간사로 뽑아서 마을 일을 처리하게 하였고 장승 만들기, 떡 만들기 등 우리의 전통 문화를 소재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소득 증대 사업을 추진한 으뜸마을로 선정되어 창의적인 마을 만들기를 이끌어낸 사례를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젊은 위원들은 두부 만들기에 직접 참여하여 전통마을의 생산 활동의 중요성을 실감하였으며 잊혀져 가는 마을 전통을 발굴하고 계승해 가는 과정에 큰 관심과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 박수열 회장은 “우리의 전통을 통한 마을 만들기 사례 현장 학습과 체험이 매우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피력하였으며, 참여자 모두 마을 만들기로 일자리 창출 및 마을공동체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주민참여를 통한 주민자치 활성화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