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농업여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품목별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3월31일(화) 서부농협 회의실에서 “산딸기 작목반” 97명을 대상으로 산딸기 품목별 상설교육을 성황리에 종료하였다.
시는 이번 교육을 위해 산딸기 전문가인 전북 고창군의 안문규(상희 산딸기농장 대표)를 초빙하여 산딸기 핵심재배기술 및 유통 마인드에 대한 현장 문제점 위주의 살아있는 교육진행으로 산딸기 재배 농업인들 간의 대화의 장을 마련 기술정보를 교류하고, 교육 후 김해시의 산딸기 시설재배 단지를 벤치마킹하여 재배기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산딸기 재배기술 향상 및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 이번 교육으로 진주시가 2008년도부터 역점시책으로 추진하는 특화작목 육성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