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상대적으로 개발이 뒤떨어져 낙후된 오지면의 소득증진 및 복지향상을 위하여 올해 총 26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 오지개발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다.
시는 낙후지역 농업기반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안길 확 포장과 함께 정주기반시설 정비 및 마을 소득시설 확충으로 오지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기 수립되어 있는 오지개발 장기계획에 따라 내동면을 비롯해 이반성, 미천, 대평면을 대상으로 4년차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사업에는 내동 신율리, 이반성면 평촌리, 미천 벌당, 미곡, 대평 대평리에 배수로, 농로포장, 안길 확 포장을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으며 7월경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대평면에는 지역 특성에 맞는 농촌체험장 설치 및 퇴비생산시설 내 예냉시설을 설치계획으로 현재 보상협의 및 건축협의 중으로 협의완료 시 즉시 사업발주 예정이다.
이들 4개면의 사업이 완료되면 마을 안 연결도로 및 영농기반 시설이 정비되어 주민생활 환경개선 및 이용편익이 크게 향상되어 문화혜택을 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오지개발사업을 통해 농업기반시설 정비로 낙후지역 소득증대 및 생활환경 정비를 통한 주변 환경을 대대적으로 개선하여 지역간 격차가 해소되어 지역간 균형개발이 기대된다.
건설재난관리과(☎749-2286)
(과장 강홍기 지역개발담당 권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