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벼농사에 있어 가장 어렵고 힘든 종자 소독겸용 볍씨발아기를 2개년 사업으로 310대를 보급키로 하고 금년에 157,500천원(70%지원)으로 150대를 보급하여 수입 개방화 등으로 어려운 농촌을 돕기로 하였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농촌노동 인력의 고령화와 병해충 방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종자 소독겸용 발아기를 공급하여 어려운 농촌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또한 마을 주민 전체가 공동으로 작업을 함으로써 소외된 이웃 간 소통은 물론 인화 단결로 웃음꽃이 피어나 화합하는 복지농촌 건설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