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진주시 일원에서 열리게 될 제48회 경남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와 2010년 제91회 전국체전의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3일(금) 오후 3시 진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2007년 8월 이후 전국체전 대비 7번째, 도민체전 대비 4번째로서, 정영석시장이 직접 주재하고 부시장, 국․소장이 배석한 가운데 담당관․과․단장이 도민체전과 전국체전에 대비하여 그 간의 준비사항 등을 최종 점검 차원에서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보고했다.
특히, 도민체전의 경우 개최를 불과 27일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보고회가 열린 만큼 개․폐회식과 체전기간에 개최하는 논개제를 비롯한 각종 문화예술 공연과 민속소싸움 대회의 준비상황과, 숙소, 교통, 청소․환경 등 전 분야에 걸친 손님맞이 준비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보고하였다.
이날, 정영석 시장은 제48회 도민체전은 내년에 개최하는 제91회 전국체전의 전초전으로서 천년의 고도, 문화 예술의 도시인 진주시의 특성을 잘 살린 문화체전으로 개최하는데 한 치의 차질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전국체전준비단(☎749-5027)
(단장 진현철 체전기획담당 정태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