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보건소에서는 2009년부터 영양 고위험군인 취약계층의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 섭취상태를 개선하기 위하여 영양교육과 상담을 실시하고 영양 불량문제 해소를 돕기 위한 특정식품들을 일정기간동안 지원함으로써 엄마와 아기에게 평생건강유지의 기틀을 확보하고자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사업을 실시한다.
사업을 시작하면서 대상자로 선정된 43가구 80명을 대상으로 사업의 취지를 이해시키고 스스로 책임감을 가지고 영양섭취상태를 개선하기위해 노력하고 또한 영양플러스 사업의 필요성과 의의, 진행과정 등을 안내하여 더 좋은 효과를 거두기 위해 사업 설명회를 4월1일(수) 오후 2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하였다.
이 사업은 빈혈, 저 체중, 영양불량 등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며, 사업 내용은 영양교육으로 영양상담, 단체교육, 가정방문 등이 있고 대상자에 대한 부족한 필수 영양소를 특정식품으로 지원하며, 정기적인 영양평가로 빈혈율 감소 등 영양상태를 개선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