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 오후 2시 대한주택공사 본사 회의실(경기도 성남시 소재)에서 진주시, 경상남도를 비롯하여 대한주택공사,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12개 이전기관 실무팀장과 실무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진주 혁신도시 성공적 건설을 위한 이전기관 실무회의를 가졌다.
진주시와 경상남도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회의는 경남 진주 혁신도시의 성공적 건설과 이전기관 직원 및 가족들이 조기정착토록 하기 위하여 경남 혁신도시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조기 발주 방안과 더불어 이전기관 직원 및 가족 초청 탐방행사, 이전기관과 지역과의 자매결연 및 교류 확대, 혁신도시를 거점으로 미래형 첨단도시 조성기법 연구용역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진주시와 경상남도는 공공기관 조직 및 기능이 혁신도시로 전부 이전토록 협조해 줄 것과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 승인에 따른 부지매입 예산편성, 청사설계 등 혁신도시 사업을 조기 발주해 2012년까지 차질 없이 이전을 준비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앞으로 진주시와 경상남도는 성공적 혁신도시 건설을 위해 이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 위하여 실무차원의 협의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혁신도시건설지원단(☎749-2112)
(단장 김주수 행정지원담당 김성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