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날씨가 풀리면서 시민들의 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이하여 생활속에 많이 이용하는 등산로, 어린이놀이터, 공원, 경로당, 공중화장실, 남강둔치, 자전거전용도로 등 공공 시설물에 대하여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보수나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하여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3월말까지 일제 정비사업을 추진하였다.
시는 1차적으로 100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등산로, 어린이놀이터, 남강둔치와 생활체육시설, 공중화장실, 진양호공원 등 시민 생활주변의 파손된 시설과 노후화된 시설물 34개소 73점에 대하여 정비를 실시하였으며, 2차로 읍․면․동 지역의 경로당에 보수 정비해야 할 사업은 4월 중순까지 완료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진주시는 공공시설물의 지속적이고 안전한 관리를 위한 확인과 점검을 강화하고 공공시설물이 파손되어 시민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시민 생활민원 해소차원에서 신속하게 정비하는 등 시민을 위한 행정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기획예산과(☎749-2040)
(과장 김강조 확인평가담당 허종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