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오는 17일, 24일 양일간에 걸쳐 부산광역시 교장단 39명, 울산광역시 교장단 39명을 초청해 진주시 대평면 친환경 딸기 재배단지에서 친환경 딸기 수확체험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이는 친환경농산물의 최대 소비처인 대도시 지역 학교급식 확대를 위해 학교장, 영양사, 학부모로 구성된 교장단을 초청, 친환경딸기 생산 현장체험을 실시함으로써 친환경농산물 판로 개척과 생산자와 소비자간 명품농산물의 직거래 판매처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진주시는 이날 체험행사를 통해 우리시에서 생산되고 있는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의 실질적인 결정권을 가진 학교장, 영양사, 학부모들의 인식을 제고하는데 중점을 두고 신선친환경농산물 직거래 판매처를 확보, 친환경농산물 공급이 확대되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