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 명품 꽃 거리 조성』으로 각광받고 있는 진주시는 코스모스 꽃길을 시 외곽 진입로 변에 본격 조성할 계획이다.
작년 코스모스 꽃길은 8개 읍면에 49km를 조성하였으며, 금년은 문산읍 외 13개 읍면동(문산, 정촌, 금곡, 진성, 일반성, 이반성, 사봉, 지수, 대곡, 금산, 미천, 명석, 대평, 판문)의 21개소에 87Km를 조성할 예정이다.
2010년 전국체전을 앞두고 시 경계 주요 진입로 및 가시도가 높은 국도와 지방도에 진주시 직영양묘장에서 100만본을 육묘 분양하여 읍면별 조성 구간별로 6월 중순경 정식을 하여 진주시 관내 전 구간에 코스모스 꽃길을 점차적으로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단장하는 코스모스 꽃은 9월 하순경에 개화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코스모스가 개화되는 가을이 되면 진주시의 명품 꽃길이 새롭게 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진주시는 연중 아름다운 전국 최고의 명품 꽃거리 조성을 위해 진주 8경의 하나인 뒤벼리 난간의 걸이화분을 비롯하여 꽃벽 2개소와 시가지 주요지점에 대형화분을 설치하여 풍성하고 화려한 최상품질의 다양한 초화류를 사계절 가꾸어 문화도시, 행복도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여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데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