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속의 민방위를 구현하고 각종 재난에 대비하는 생활안전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여성자율민방위기동대원들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2009 상반기 수련회를 전북 고창군 소재 선운산일원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수련회에는 기동대원 130여명이 참가하여 선운산 산행을 하면서 기동대원간의 단합을 다지는 일정으로 이루어 졌으며 진주시의 각종 시책 추진내용을 홍보하기 위한 어깨띠를 착용하고 혁신도시, 도민체전, 2010년 전국체전, 논개제, 소싸움 등 각종 행사 홍보 팸플릿을 현지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나누어 주는 등 수련회와 병행하여 진주시 홍보활동도 적극적으로 전개함으로써 진주시 홍보효과는 물론 애향심을 고취하는 계기도 되었다.
진주시 여성자율민방위기동대는 민방위분야에 여성 특유의 세밀함을 도입 생활속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새로운 시책으로 2003년 6월 전국에서 최초로 구성되었으며 2004년 확대 개편하여 현재는 26개대 260명의 대원으로 편성․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중에 현재까지 미 구성되어 있는 12개면에 대한 발대식을 개최함으로써 전 읍면동에 기동대를 구성 운용할 예정이며 그동안 각종 민방위 및 재난안전관련 행사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많은 성과를 거양하고 있으며 타 지방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을 하는 등 모범적인 사례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