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제29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16일(목)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문산실내체육관에서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을 실시하여 대기오염을 저감시키고 저탄소 녹색성장 및 시민 건강을 위해 대기 환경관리에 대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행사장에서는 가스안전공사, 명성자동차정비, 대륙가스 등 장애인이 많이 사용하는 가스차량과 경유차량에 대한 관련업체의 협조로 자율 참여한 차량에 대하여 배출가스 무료점검 및 간단한 정비를 실시하고, 준비된 각종 소모품을 교환해 주는 등 차량관리를 철저히 하여 운행 차 배출가스로부터 대기오염 저감과 CO2를 줄이는 올바른 운전습관을 홍보한다.
또한 진주시에서는 매월 첫째 주 화요일 신안동 공설운동장 앞에서 시와 관내 정비업체 7개소가 참여하여,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을 실시하고 있음을 홍보하고 참여토록 유도하며, 기준 초과차량에 대하여 관련 부품점검 및 정비안내 등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일 수 있도록 대 시민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