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장기화된 가뭄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되고 있어 산불예방 활동에 전 행정력을 동원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시는 산하 직원 매일 1/2씩 읍면동 담당지역에서 일몰시까지 현지에서 상주 근무하면서 산불예방 감시활동을 하고 있으며 산불예방 활동을 위해 숲 가꾸기 공공근로인력 30명을 산불감시원으로 전환하고, 산불공공근로감시원 160명을 신규 사역, 총 352명의 감시원이 총력적으로 감시체제를 강화하였으며, 농림수산식품부와 법무부, 행정안전부 등 정부 3개 부처 장관 공동명의 산불방지대국민담화문 800부를 관내 주요지역에 게시하고, 홍보전단지 13,000부를 제작 논밭두렁 및 각종 소각행위를 안한다는 서명운동을 전개하여 산하 전 공무원을 산불방지 홍보 요원화 하여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시는 금년도 산불실화자 10명을 검찰에 송치하였으며, 산림 내 및 산림 연접지 100m이내에서 논밭두렁 및 각종 소각행위자 43명을 과태료 처분하는 등 산불방지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히 단속하여 산림재해로부터 귀중한 산림을 보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