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17일(금) 오전 11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금년도 개인택시 신규면허를 취득한 15명에게 면허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신규로 발급되는 개인택시 신규면허는 지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년간 택시수요 예측을 위해 실시한 “택시지역 총량제 용역”결과에 따라 택시운전경력자 12대, 택시를 제외한 사업용 및 기타 자동차운전경력자 3대 등 총 15대이다.
이번 개인택시 신규면허 발급은 오는 2010 전국체전과 2009년 도민체전 등 4대 체전개최와 혁신도시 건설, 4각 산업벨트 조성 등 산업인프라를 구축해 인구 50만의 남부권 중심 도시로 도시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대중교통의 활성화와 택시이용의 편익 제공으로 선진교통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추진하게 된 것이다.
시는 개인택시 신규면허 발급을 위하여 지난 1월19일부터 2월18일까지 지방신문과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2월20일부터 25일까지 신청을 접수받아 서류심사 및 업체의 경력확인을 거쳐 택시경력자에게 12대, 택시를 제외한 버스, 화물 등 사업용자동차 운전경력자에게 3대 등 총 15대의 신규면허를 발급하게 됐다.
이번 개인택시 신규면허증 수여식 개최 순서는 면허증 수여, 개인택시지부장(양삼석)이 면허대상자 대표(박상배)에게 화한증정, 수혜자 대표(박상배)의 인사말, 시장님의 축하 순서로 진행되었고 특히 2009년도 개인택시 신규면허 취득자 대표 박상배 외 5명과 가족 5명이 이러한 정영석 시장님의 따뜻하고 깊은 배려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존경과 함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개인택시 신규면허 취득의 의미를 더하고자 뜻을 모아 사후 장기기증을 하기로 하여 본 행사를 더욱 빛나게 해 주었을 뿐 아니라 각박하고 인정이 메마른 이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주는 미담이 되고 있다.
교통행정과(☎749-5284)
(과장 박원석 운수행정담당 하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