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사봉면(면장 강한석)과 김태용 건강위원장은 17일(금) 오전 11시 사봉면 회의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봉면↔진주고려병원 자매결연 체결식을 가졌다.
사봉면은 2008년 12월 전국 최초로 건강한 마을 만들기 위원회 구성과 발대식을 개최하여 주민 스스로가 삶의 질 향상과 주민 건강 환경개선을 위하여 건강위원회를 중심으로 진주시 보건소, 경상대병원 예방의학실과 연계한 건강한 사봉 만들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사봉면↔진주 고려병원 자매결연으로 인하여 사봉면 주민이 진주 고려병원을 이용할 경우 진료비 일부를 병원에서 부담하는 혜택이 있으며 고려병원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의료봉사팀이 낙후지역에 의료봉사 활동을 전개하여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