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공원은 지난 2006년 연말 1차분 공사 33,500㎡의 공원 조성을 마치고 2007년부터 공원 내에 설치된 야외헬스장, 족구장, 건강지압보도 등 각종 야외 건강 활동 시설을 꾸준히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데, 최근 봄을 맞이하여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의 어린이들은 물론 많은 시민들이 봄나들이 장소로 이용하고 있어 과거 쓰레기 매립장으로 이용되던 시기와 비교하면 가히 상전벽해라고 할만한 변화상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진주종합실내체육관과 실내수영장이 완공되면서 고정적으로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남강변 자전거 도로를 따라 수영장 이용과 연계하여 공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시에서는 파악하고 있다.
현재 초전공원 2차분 공사는 95%이상 공정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곳에 설치되는 대형 호수(약 7,000㎡정도)에는 분수시설과 연꽃단지 등을 조성 중에 있으며, 승용차 190대 주차 규모의 대형 주차장과 사계절의 정원 등 명실공히 진주를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한편 5월 초순경부터는 초전공원 전체의 공원조성 공사가 완료되어 시민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녹지공원과(☎749-5570)
(과장 김영도 공원관리담당 문성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