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ꡒ2009년 참진주 농업대학ꡓ 과정을 신설하여 농업인의 교육과정을 변화시켜 전문농업 경영인 양성에 박차를 기할 계획이다.
이번에 신설된 참진주 농업대학 과정은 진주시 특화작목인 시설채소 중 시설고추 품목을 읍면동을 통한 희망농업인의 신청을 받아 5월 15일 오후 3시에 참진주 농업대학 입학식을 가질 계획이다.
그리고 참진주 농업대학은 2009년 5월 19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집현면 신당리 소재 농업인교육관에서 4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시설고추의 전문가 12명(연구기관 6, 대학교수 5, 전문지도사 1)을 초빙하여 시설고추에 대한 전문농업 경영인을 양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에 신설된 참진주 농업대학은 기존에 실시하는 농업인의 교육 형태를 탈피하여 새로운 교육체계 확립으로 희망하고 받고 싶은 교육의 새로운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참여한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참진주 농업대학 과정을 수료하면 전국 제1의 시설고추 전문 농업경영인이 될 것으로 확신하며 명품 진주 고추의 명성을 떨쳐 전국 제1의 농산물 수출도시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술보급과(☎749-5547)
(과장 이인도 농업교육담당 성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