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구 재난관리시스템이란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별로 재난유형에 따라 행정서비스를 세분화하여 보다 체계적인 재해예방 및 복구체계를 구축한 시스템으로 2008년 9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 중인 시스템이다.
진주시에서는 풍수해 13개 분야, 대설 5개 분야, 이재민, 가뭄, 인적재난, 지진으로 세분화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서비스 담당자들의 시스템 활용도 제고 및 시스템 개선사항 발굴을 위해 2008년 9월 이후 풍수해 및 대설 분야 시스템 도상 훈련을 매월 1회씩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진주시에 기상특보 발효 시 재난관리시스템을 가동하여 보다 체계적인 재난관리 및 복구를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 20일 호우주의보 발효 시에도 시스템을 가동하여 단 한건의 인명 및 재산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조치하였다.
시에서는 재난관리시스템의 주기적인 훈련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시스템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