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FTA 등 수입개방으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농업현실을 극복하고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09년 3월 산딸기교육을 시작으로 7개 품목, 960명을 대상으로 2009년 맞춤형 품목별 상설교육을 3월부터 7월까지 실시하고 있다.
이번 6월 23일, 24일 금곡면 회의실, 수곡농협 회의실 등 2개소에서 실시하는 시설딸기 교육은 경남농업기술원 윤혜숙 박사를 초빙하여 시설딸기 재배 현장에서 일어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고품질 딸기 핵심기술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을 실시하여 명품 딸기 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수출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리고 시 관계자는 시설딸기 재배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금후 실시되는 3개 품목(시설고추, 깻잎, 시설호박)의 교육을 7월경에 실시할 계획이므로 고추, 깻잎, 호박재배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