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농기계의 고장으로 농업인들의 애로점을 현장에서 찾아가서 해결하는 『2009년 농기계순회수리교육 현장기동반』을 편성, 운영하여 농업인들의 아픔을 현장에서 처리하기 위하여 2009년도 읍면동으로부터 농기계순회수리교육 희망마을을 조사하여 2009년 3월부터 11월까지 21개 읍면동, 137개 마을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여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1개 읍면동 47개 마을을 찾아가서 농업인들의 아픔을 달래주었으며 경운기 외 농기계 안전사용과 사고예방 교육을 병행 실시, 농업인들로부터 많은 칭찬과 고마움을 전해 듣고 있으며, 또한 농기계수리용 부품가격의 상승에 따른 농업인들의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부품단가의 구입가격 기준 5만원까지 무상으로 수리해 주고 있어 시간적, 경제적으로 경영비를 절감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리고 6월 농기계순회수리교육 일정은 8일 일반성면 개암, 9일 이반성면 계룡, 11일 사봉면 봉대, 12일 대평면 신풍, 15일 대곡면 유동, 16일 금산면 송백, 22일 집현면 냉정, 24일 지수면 승산, 25일 미천면 대곡, 26일 명석면 서현, 29일 수곡면 요산, 30일 망경동 약골마을 등 16개 마을에서 실시할 계획이며 해당마을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또한 시 관계자는 농기계순회수리교육의 완벽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