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지난 5월 22일 주공․토공이 통합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법이 공포되어 10월 1일 통합공사 출범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0일 오전 11시 진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배종대 부시장과 시의원, 대학교수,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 13명의 통합공사 유치위원회 위원이 참석하여 본격적인 유치대책 회의를 가졌다.
이날 유치위 회의는 현재 추진상황을 진단하고 효과적인 유치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개최되었으며 통합본사 경남 진주유치를 위한 당위성 홍보와 중앙부처 방문, 유치위원별 역할 분담, 기관․단체별 다양한 유치활동 방안을 논의하였다.
통합공사 유치위원회는 전문가 그룹의 소위원회와 통합본사 유치의 실무적 지원을 위하여 배종대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실무유치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경남도에서도 지난 15일 각계각층 12명의 위원으로 구성한 ‘경남 혁신도시 실무추진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어 경남도와 진주시는 통합공사 유치활동에 본격적인 조직 체제를 갖추어 유치활동에 돌입하고 있다.
한편, 정영석 진주시장은 “성공적 혁신도시 건설로 ‘남부권 중심도시’로 도약 발전하는 시민들의 여망에 부응하여 보다 고차원적인 대응전략을 마련하는 동시에 정부에 경남이전의 논리를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반드시 주공․토공 통합본사를 유치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혁신도시건설지원단(☎749-2111)
(단장 김주수 행정지원담당 김성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