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에 부응하는 정보화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제11회 전국디지털아트 대전』이 대회명칭이 공모전에서 대전으로 격상되어, 지난 2월초 개최요강을 확정 발표하고 오는 6월 12일 전국의 대학교수로 선정된 심사위원이 참석하여 작품 심사를 실시하게 된다.
『제11회 전국디지털아트 대전』은 그동안 축척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대회부터 명칭을 아트대전으로 변경 격상시켰다.
한 단계 발전된 모습으로 금년에는 수도권 지하철방송을 활용하여 대회 격상에 맞는 홍보를 함으로써 지역뿐만 아니라 아트대전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아트대전은 지역의 정보화 역량강화 및 지역 홍보에 중점을 두고, 작품소재는 순수창작 및 진주관련 소재를 동시에 부여하였고, 금년에는 실버(55세 이상)들을 위한 UCC부문을 추가함으로써 대회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문을 더욱 활짝 열었다.
제11회 전국디지털아트 대전은 지난 6월 4일 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션그래픽 73점, 컴퓨터그래픽 221점, UCC 17점, 총 311점이 접수되어 지난 대회 203점 보다 월등히 많은 작품을 가지고 심사를 하게 된다.
심사결과는 오는 6월 16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하여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은 전시회기간 중에 실시된다.
전시기간은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진주시청 상설전시장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