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스타트 진주네트워크(상임대표 이동근/푸른진주시민위원회 위원장)는 오는 6월 22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진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저탄소 녹색성장 사회 구현을 위한 지역사회의 실천 활동을 위하여 진주지역의 대표적인 산업체인 무림페이퍼(주) 외 21개소와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최하는 협약식에는 정영석 진주시장을 비롯하여 이윤우 진주상공회의소 회장등 기업체 대표,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1부 개회식과 2부 협약식으로 개최되는데, 정영석 진주시장의 축사와 이윤우 회장의 격려사, 협약식 낭독, 협약서 서명, 참여업체 알림 간판 전달, 기념촬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협약식은 그린스타트 진주네트워크가 지난 4월 20일 출범한 이후 첫 번째 행사라는 의미가 있고, 특히 저탄소 녹색성장 사회구현은 지구적 생각과 지역적 실천 활동을 한다는 정신에 입각하여 지역사회에서 활동을 하기 위해 사회구성원 모두가 참여하자는 사회적 협약을 시작한다는 것이 더욱 커다란 의미를 지니고 있다.
협약식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에너지 사용 효율화와 절약, 친환경 생산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종사자 모두가 참여하는 1사 1환경보전 활동에 노력 할 것을 다짐하게 된다.
그린스타트 진주네트워크는 이번 산업체와의 협약식을 시작으로 다중이용시설과의 협약식,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시민사회단체와의 협약식도 이후 계속 추진할 예정이며, 교육 홍보 활동을 학교단위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