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에서는 옥외광고 디자인 수준 향상과 바람직한 광고문화 정착을 위하여 7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한국옥외광고협회 진주시지회에서 주최하는 “제3회 진주시 우수디자인 광고물전시회” 를 진주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하고 있다.

진주시는 도시미관개선 사업과 정부의 불법광고물 정비계획에 따라 옥외 광고물 개선 대책을 수립한 가운데 우수디자인 간판 정착 및 보급을 위해 실시될 이번 전시회는 한국옥외 광고협회 진주시지회 회원 및 학생들의 참여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에 출품된 작품은 창작모형부문 12점, 창작 디자인부문 18점, 기설치 디자인부문 6점등 총 36점이 출품되었으며, 독창성․실용성․안전성․편리성
과 디자인을 고려하여 진주 국제대학교 김효율 교수 외 7명의 심사위원들이 1․2차 심사를 거쳐 대상작품 으로는 명도광고에서 출품한 창작모형 부문인 제목 “더위사랑”이 선정되었고 그 외 13개 작품이 수상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동진로 아름다운 간판 시범거리 조성사업과 시내 중심대로변의 불법광고물 정비․계도․캠페인 등 활동사항, 옥외광고물 디자인 가이드라인 및 디자인 진주 홈페이지 안내 등 주요 우리시의 옥외광고물 정책을 전시하여 기존의 수량, 크기만을 강조하는 간판에서 도시공간과 어울릴 수 있는 간판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도록 광고인과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홍보할 계획이다.

정영석 진주시장은 7월 13일 제3회 진주시 우수 디지인 광고물 전시회 개막식에서 진주시 옥외광고물 개선사업에 대한 광고협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시과(☎749-5497)
(과장 양동성 광고물관리담당 박방석)